군포시 보건소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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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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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환자 돌봄 및 감정표현 등 6주 과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급속한 노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가 중심이 되는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상담센터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는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치매협회가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부터 일상생활에서 치매어르신 돌봄을 위한 실제적인 감정표현, 의사소통의 6주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치매상담실로 전화(390-898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 소장은  “규칙적인 운동,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과 적극적인 두뇌활동,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증상 호전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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