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 부천시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27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개인위생(손 씻기, 감염병 예방 인지 여부 등),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원은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착용하며 조사 문항은 총 170문항이다.

조사된 데이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수립의 근거가 되며 부천시의 전반적 보건사업 평가의 기준자료로 사용될 예정으로, 관계부서에서는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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