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흥초 담장에는 벽화가 있으나 그림이 낡고 파손돼 개선 작업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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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개흥초 녹색어머니회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등굣길 개선사업으로 담장벽화작업을 계획했다.
개흥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50여명이 함께 담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개흥초 녹색어머니회 이명신 회장은 “학교가 깔끔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학부모가 같이 학교를 꾸며간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벽화를 보며 학생들의 등굣길이 즐거워지고 학교에 대한 애착감이 생길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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