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정구팀,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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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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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로부터 1600만원 운영비 지원 받게 돼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4년 전략종목 실업팀 육성 지원사업'에 응모했는데,이 사업에 선정돼 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략종목실업팀 육성지원사업은 비인기종목의 육성 및 스포츠 저변확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시에는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훈련비 대회참가비 용품비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헌수 정구팀 감독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지원으로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청 정구팀은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윤수정 김보미 선수가 발탁됐으며, 10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선발돼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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