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물량은 명태 2900톤, 고등어 1204톤, 오징어 490톤, 갈치 200톤, 조기 206톤이다.
이경규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시장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지난해보다 6배 많은 1533톤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롯데마트·GS리테일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40% 싼 가격으로 수산물을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이번에 방출하는 고등어(약 330g/마리)는 시중가보다 40% 싼 1498원, 명태(약 550g)는 17% 싼 1451원, 오징어(약 360g)는 13% 싼 2005원, 갈치(약 500g)는 21% 싼 9524원, 조기(약 105g)는 23% 싼 1556원에 각각 판매하도록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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