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성사진으로 본 태풍 할롱 소멸과 13호 태풍 제너비브 일본 돌진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본 태풍 할롱 소멸과 13호 태풍 제너비브 일본 돌진[사진=실시간 위성사진,태풍 할롱 소멸,태풍 제너비브,국가태풍센터 제공]

'실시간 위성사진' '태풍 할롱 소멸' '13호 태풍 제너비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본 11호 태풍 할롱은 러시아 연해주 근처에서 소멸했다. 13호 태풍 제너비브는 맹렬하게 일본 쪽으로 돌진 중이다.

11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380km부근에서 소멸했다. 13호 태풍 제너비브 경로는 1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센다이 동쪽 272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제너비브 경로는 13일 오전 9시 일본 센다이 동쪽 22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제너비브는 초대풍속 34m/s로 강도는 '강'이며 강풍반경은 200km로 '소형' 태풍이다.

태풍 제너비브는 2일 이내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가태풍센터는 내다봤다.

실시간 위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태풍을 보니 실감나에요","실시간 위성사진,태풍 할롱의 최후가 인상 깊네요","실시간 위성사진,태풍 제너비브는 일본에 별영향이 없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