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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가 하트썸머뮤직캠프를 후원한다. 전혜정 총장이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진행할 하트썸머뮤직캠프 장소로 바롬인성교육관과 50주년기념관을 숙소 및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제공한다.
캠프는 파트별 교육, 합주 교육, KBS 교향악단의 마스터클래스, 솔로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 학부모 특강 등으로 이뤄지고 13일 오후에는 하트 갈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80여명의 발달장애 청소년 단원들과 80여명의 학부모, 20여명의 지도자 및 외부초청 교수진, 10여명의 운영스텝 등이 참여하고 서울여자대학교 봉사활동 학생대표인 봉사바롬이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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