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아시아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박지성의 ‘JS 드림컵’이 11일 강원 평창군에서 개막했다.
JS 드림컵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5일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JS 드림컵은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최하는 국제 대회다.
본 대회에는 박지성 축구클럽을 비롯해 일본의 빗셀 고베 U-12, 태국의 BEC TERO SASANA, 중국의 LY F.C 등 국외 3팀과 지역별로 선발된 국내 13개 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지사장은 “에어아시아 그룹은 항상 꿈과 도전을 지지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에어아시아 그룹의 핵심 시장인 한국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한국 승객을 위한 맞춤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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