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면서 '고속버스예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센트럴시터 터미널(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따르면 '추석 고속버스예매'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됐다.
센트럴시터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예매 시에는 신용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센트럴시터 터미널은 전했다.
센트럴시터 터미널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터미널 혼잡이 예상되오니 버스 출발시간보다 30분 이상 일찍 와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발권 받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기차표 예매'를 12일,13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지정된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1회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12매까지 가능하다. 12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승차권을 판매하고 13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고속버스예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기차표 예매 못하면 고속버스예매라도 해야죠","추석 기차표 예매,너무 사람이 많아서 고속버스예매로도 사람이 몰릴 듯 하네요","추석 기차표 예매,사람 많아 어렵지만 고속버스예매도 만만치 않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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