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자인증 발전 협의회’ 발족…인증 개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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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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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인증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인증 발전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회의를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모바일로 변화된 인터넷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위한 전자인증 발전 방안을 10월까지 마련하고 △차세대 전자서명(지문·정맥·홍채 등) 및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전자인증 기술 등 신기술 개발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인증 활성화 △전자인증 제도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차세대 전자인증 발전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국가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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