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지난 8∼14일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방서와 안양의용소방대, 포스코 평촌 더 샾 건설현장직원 등이 합동으로 재난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일 15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재난취약대상 4가구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인데 주로 벽지·장판 교체, 가스렌지·부대시설, 노후한 전기시설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도 보급하고 있다.
한편 이 서장은 “봉사활동이란 이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요란하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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