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전 J리그 사간 도스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2 12: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정환 전 사간 도스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정[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윤정환 전 J리그 사간 도스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올림픽 축구대표팀으로 정해질 듯하다.

국내 한 스포츠 전문매체는 12일 “윤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올림픽 감독직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며 “시기상 서면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구체적인 협상을 하고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윤 감독은 J2리그에 머물던 사간 도스를 1부리그로 승격한지 3년 만에 리그 정상으로 올려놓은 적이 있다. 그러나 선수기용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은 끝에 지난 8일 감독직을 사임했다.

한편, 리우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유력시됐던 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 소재 모 대학교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