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잡곡’, ‘천연 조미료’ 등 건강 선물세트와 ‘호주산 와규’, ‘필리핀 망고’ 등 수입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잡곡류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프리미엄 잡곡 세트’와 ‘영양쌀 선물세트’를 각 2000개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슈퍼푸드로 알려진 퀴노아, 치아씨드, 이지트 콩, 귀리, 렌틸콩 5개 잡곡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잡곡(200g*5입)’을 3만6800원에 선보인다.
육수를 우려내는 번거로움을 줄인 티백, 국물 팩, 분말 형태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인 ‘천연 조미료 멸치 세트’를 6만5000원에, ‘천연 국물팩 멸치 세트’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총 3000개 물량을 준비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은 ‘오가닉 김세트’와 수산물 이력 정보를 공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육 인기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육질과 마블링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호주산 와규 세트(냉장/2.4kg)’를 15만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연어’를 확대해 신선 선물세트로는 훈제, 스테이크 용도의 냉동 연어를 소포장으로 구성해 1000개를 준비했다. 가공 선물세트는 ‘연어 통조림’ 세트를 지난해 추석 5개 품목에서, 올해 10개 품목으로 늘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