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 광고를 '로봇연기', '발연기'로 유명해진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 씨를 섭외해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장수원은 이 영상에서 우연히 만난 송이라는 여인에게 빠져 ‘가족친구할인’을 해주겠다며 어색한 말투와 감정표현, 로봇처럼 걸어가는 등의 소위 ‘발연기’, ‘로봇연기’를 선보였다. 영상은 LG유플러스의 ‘8llow me’를 ‘발연기’와 연결한 ‘발로 발로 발로미’라는 장수원의 외침으로 끝난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된 8월 4일 오후 6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 4일 만에 200만 건을 돌파하고 11일 오후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