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직접 쓴 시나리오 3개, 할리우드와 계약"

힐링캠프 이지아[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직접 쓴 시나리오 세 개를 할리우드와 계약했다.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목은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으로 한국말로 번역하기가 좀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쓴 시기에 대해 이지아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 전 공백기에 썼던 작품이다.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링캠프 이지아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지아 차분하게 얘기 잘하네! 한 인간으로서 무척 힘들었을 거란 공감이 드네" "파란만장한 20년을 보낸 이지아 씨. 응원합니다" "정우성과 이지아 잘 어울렸는데… 다시 사귀어라" "임신설, 트랜스젠더설, 외계인설… 이지아 소문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