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햇배 첫 수출개시

  • 수출 10%이상 확대 방침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대표 이만희)은 지난 11일 회원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벌면 용담리 선과장에서 상주배의 뉴질랜드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한 배는 원황․화산 등 조생종배로 추석 전까지 뉴질랜드 1컨테이너, 캐나다 3컨테이너, 대만 4컨테이너 등 총 3억6000만원 상당의 129.6톤으로 추석을 앞둔 교민과 현지인 마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정원 회장은 “올 봄부터 가뭄이 심해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7월부터 비가 적당히 내리고 일기가 좋아 지난해 보다 열흘정도 숙기가 빨라졌고 작황도 좋아 수출량을 전년 대비 10%이상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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