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1일 ‘2014년 3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군부대 관계자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관‧군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안보역량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분기별로 열리는데 이번 회의는 내주 열리는 을지연습에 대비, 안보영상물 시청과 국지도발에 따른 각 기관별 상황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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