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개그야' 주연아 코너에서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출연, 과외선생님에 호감을 느끼는 여고생 역을 연기하며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를 만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개그야' 한류 최고의 토크쇼 코너와 '코미디에 빠지다' 손 회장님 코너에서는 손헌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고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온 손헌수와 김주연은 오랜 시간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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