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진공 흡입 방식의 로봇 청소기 '파워봇'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워봇은 기존 제품 대비 약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기존 '사이드 브러시' 대신 약 2배 넓어진 '와이드 빅 브러시'를 장착했다.
또 삼성전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필터 막힘이 적고 강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갖춰 사용자는 집안 전체가 아닌 원하는 곳으로 이끌며 청소할 수 있다.
색상은 '에어본 카퍼'와 '딥 블루' 등 2가지며 출고가는 각각 119만원, 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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