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70% 적용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최저금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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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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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뱅크앤가이드 제공]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지난 6월 비은행원기관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차주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경우 상대적으로 대출이 수월한 새마을금고 등의 대출취급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1일 발표한 ‘2014년 6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새마을금고의 여신 잔액은 2420억원 증가하여 전월 2201억원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 8월부터 시중은행의 LTV가 70%로 동일화되자 농협, 새마을금고의 신규대출 및 기존고객 이탈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가능하게 포지셔닝 할 경우 부실의 우려가 있어 앞으로의 행로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현재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홍모 씨(48세, 남)는 5억원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억원의 전세를 주고 있는 이 아파트는 3월초 근처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당시만 해도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런데 8월부터 시중은행의 LTV가 상향되자 홍 씨는 시중은행에서 5천 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LTV 70%상품을 가장 낮은 금리를 이용하고 싶었던 홍 씨는 한 번에 여러 은행을 비교해주는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4%대의 은행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시중은행의 LTV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전세를 주고 있거나 기존의 대출금의 비율이 높아 2금융권을 이용하던 이들이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8월부터 LTV는 지역 및 금융권별 차이 없이 70%로 동일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며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 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의 상품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는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더불어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 및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의 상담신청(www.bank-guide.co.kr)이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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