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사업 대상지는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 녹지대 소나무 1천552주이며, 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늘푸른 소나무 육성사업은 소나무에 발생되는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등의 병해충 피해에 대비하고, 수세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소나무 보호 유지관리를 위해 전정, 병해충방제, 엽면시비, 수간주사 등을 시행,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소나무에서 풍겨 나오는 정취와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계절 늘푸른 도시경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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