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 여름에 맛보는 겨울사과 '부사' 추석 선물세트 판매

12일 이마트 용산점 과일코너에서 모델들이 추석을 맞아 '시월에 사과'(부사 15입)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마트가 사과의 왕으로 꼽히는 겨울 사과인 ‘부사’로만 구성한 ‘10월에 사과’(15입)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24일까지 사전예약판매로 선보인다.

유통업체 최초로 이마트가 여름에 선보이는 겨울 부사 세트는 제철이 겨울이라 추석에는 맛볼 수 없는 품종이지만 최첨단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공법으로 한계를 극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 10월 전국 최대 사과 산지에서 사과를 미리 수확해 개당 310g 이상의 대과 사이즈만 엄선, 2000세트를 한정판매한다.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사과만 엄선했으며 가격은 5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