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예매,부산행 동대구행 40분만에 매진..현장 밤새 기다려 '한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2 15: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추석 열차표 예매,부산행·동대구행 40분만에 매진..현장 밤새 기다려[사진=추석 열차표 예매,아주경제 DB]

'추석 열차표 예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추석 열차표 예매를 위해 어제(11일)부터 밤새 기다린 김모 씨가 부산 가는 추석 열차표를 받아든 건 오늘 오전 10시가 넘어서였다.

김씨가 표를 들고 나오자 몇몇 인기 열차 노선들은 이미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광판에 올라왔다.

오늘(12일)부터 이틀 동안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12일은 경부선과 경전선, 충북선, 경북선 예매를 하고 13일은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예매를 한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에서 진행되어 한꺼번에 40만명 넘게 몰리는 기현상을 보였다.

인기 노선인 동대구와 부산행 좌석은 20분 만에 대부분 매진됐다.

방문 예매는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됐다.

전체 200여만장의 열차표 가운데 인터넷에서 140만장, 나머지 60만장은 현장에서 판매된다.

추석 열차표 예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열차표 예매,내일도 밤새 기다려야겠네요","추석 열차표 예매,인기노선 너무 빨리 매진됩니다","추석 열차표 예매,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