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지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공동주택 등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베란다용 미니태양광은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매달 최대 1만3000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은 200~210W 65만원 이하, 250~260W 68만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로구는 효과적 사업 수행을 위해 미니태양광 개발업체 한솔테크닉스(주), (주)마이크로 발전소, 이앤에이치(주)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는 구청 환경과(860-2996)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gk0410@guro.go.kr) 또는 팩스(860-26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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