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시 감사관 주관으로 청백e-시스템으로도 통제되지 않는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보건 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30개 업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 시장은 “공직자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가 정착되면 행정의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민이 꿈꾸는 공정도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5․6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핵심공무원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연도별 목표를 설정·운영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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