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에너지절약 실천 노력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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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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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노력이 이어졌다.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혁동)는 12일 가평버스터미널 등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읍사무소, 한전가평지사 등에서 40여명은 가평터미널과 시장, 상가 등을 돌며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 '건강온도 26도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앞선 11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설동욱)도 청평터미널과 청평역 일원에서 전력그룹사 합동 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와 한전 가평지사, 한전KPS 등의 임직원 60여명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절전 리후렛과 손부채를 배포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가평군은 7~8월을 여름철 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실내온도 28도 이사 유지, 불필요한 전등 끄기, 창문개방 등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또 전 군민을 대상으로 TV전원 뽑기, LED한등 갖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끄기 등 절전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전가동률이 평균 92.7%에 이르고 신규로 건설된 화력발전소로 전력이 확보됐지만 전력공급은 이상기온발생, 발전기 고장 등의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공, 민간부문 모두에서 에너지절약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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