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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이미림의 세계랭킹이 29위로 치솟았다. [사진=우리투자증권 제공]
지난주 미국·일본·한국 미국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큰 폭으로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JLPGA투어 메이지컵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28위에 자리잡았다. 직전주 대비 5계단 오른 것이다.
또 미국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의 세계랭킹은 29위로 뛰어올랐다. 직전주에 비해 42계단 상승한 것이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고보경(17·리디아 고), 박인비(KB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랭킹 1∼4위를 유지한 가운데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는 렉시 톰슨(미국)을 제치고 개인 역대 최고인 5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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