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인수 기자 =에볼라 치료제 첫 제공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표적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니아가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 서아프리가 지역에 공급해 화제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11일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 time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기반의 진단시약(AccuPower® EBOV Real-Time RT-PCR kit)을 개발해 나이지리아 현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12일 주식시장에서도 상한가를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