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오염 오존,경기 충북 부산 약간나쁨..노약자 실외활동 자제해야[사진=대기오염 오존, 한국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경기 충북 부산에서 '대기오염 오존' 농도가 약간나쁨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약자는 실외활동 자제해야한다.
12일 오후 4시 현재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경기 충북 부산은 '대기오염 오존' 농도가 약간나쁨을 기록했고 서울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경북 제주는 보통을 나타냈다.
오존은 산소의 3원자 형태(O3)로 된 기체로 대기 구성 성분의 하나이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등에 의해 만들어지는 오존은 사람의 기관지·폐·눈 등을 자극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연에서 생성되는 오존은 자외선 차단 공기정화기 등 인체에 이로운 기능을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오염 오존 농도를 수치로 표시해 다섯 단계로 예보하고 있다.
▶보통:대기오염 오존 농도 0.041~0.080
▶약간나쁨:대기오염 오존 농도 0.081~0.120
▶나쁨:대기오염 오존 농도 0.121~0.300
▶매우나쁨:대기오염 오존 농도 0.301~
약간나쁨으로 표시되면 노약자는 장기간 실외활동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해야 한다.
느쁨으로 표시되면 일반인도 무리한 실외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대기오염 오존 농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기오염 오존,경기도니 오늘은 집밖에 나가지 말아야겠네요","대기오염 오존,서울은 그나마 다행이네요","대기오염 오존,오존이 이로운 것만 있는 게 아니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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