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달러 강세 투자 '플랜 서비스'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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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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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달러 강세에 투자하는 새로운 방식인 '플랜yes USD RP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랜yes USD RP서비스는 매월 투자자가 지정해 놓은 날짜에 적립식으로 미국달러 환매조건부채권(USD RP)을 자동매수하고 설정한 목표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매도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목표수익률을 10%로 설정하고, 매월 20일에 USD RP를 적립식으로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향후 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 도달 시 자동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증권업계 대표적인 자동매매 및 목표전환 투자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는 플랜yes 서비스는 고객들이 사전에 설정한 매매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매수, 매도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USD RP 서비스 출시로 활용 가능한 기초자산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ETF, 금 현물 등에서 USD RP까지 확장됐다.

플랜 yes USD RP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USD 강세를 예상하는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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