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별마루, 치유과정 담은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발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인 '별마루' 환우들과 보호자, 의료진 등이 지난 11일 상반기 주요 활동을 모아 발표했다.

별마루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통합치료를 제공하는 명지병원의 통원치료 프로그램이다.

김현수 명지병원 과장은 “여러 활동을 하는 당시는 힘들어도 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보여주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명지병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하고, 발전해나간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말로 환우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별마루 환우들이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의 지도록 작업한 미술 작품들의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