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제룬)의 여자친구 쿤링(昆凌)이 22세 생일날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져 남친 주걸륜의 프러포즈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12일 생일을 맞이한 쿤링이 드라마 촬영도 잠시 중단하고 휴가를 내자 남자친구 주걸륜이 ‘로맨틱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2일 전했다.
원래 낭만적인 성격을 지닌 주걸륜은 줄곧 여자친구 생일에 유럽,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여행으로 여자친구에게 한아름 낭만을 선사해 왔기 때문에 올해에는 어떤 선물을 안겨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들 커플은 내년 1월경 결혼식을 열 예정이기 때문에 주걸륜이 쿤링의 생일날 프러포즈를 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주걸륜은 원래 영국 런던 대관람차 안에서 쿤링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었으나 다른 사람이 이미 이 프러포즈를 써먹는 바람에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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