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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발렌시아[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발렌시아를 2-1로 격파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맨유는 2-1로 승리했다. 특히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첫 승리를 따내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전반 33분 맨유 루니는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으나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이후 후반 4분 대런 플레쳐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6분 발렌시아 호드리고 모레노가 동점골을 넣었고, 이에 질세라 맨유 펠라이니가 후반 31일 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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