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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교통사고 유자녀 여름 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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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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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사고 피해가족 20명 초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에서는 지난 12일 교통사고 피해 유가족 20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시 소재 헤이리마을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게 자신감 고취 및 사회적응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머그컵 그리기와 물레 체험,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트릭아트 관람이 있었으며, 이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올라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단 주영수 인천지사장은 “공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정서적 지원을 확대하여,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교통사고 유자녀 여름 캠프”개최[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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