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정이 오는 22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25층 규모로 1단지 316가구(전용면적 59~84㎡) , 2단지 254가구(전용 75~84㎡) 총 570가구로 구성된다.
북죽곡으로 불리는 세천지구는 지난해와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신도시 중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곳이다.
실제 지난해 5월과 올 3월 세천지구에서 분양했던 ‘북죽곡 한라비발비디’와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각각 평균 5대 1, 12.9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되며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들 단지는 현재 15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업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편의성이 높다.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금호강 수변공원, 궁산, 마천산 등과 가깝다. 또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지하철 대실역에 닿을 수 있고, 성서‧죽곡 연결도로와 다사~하빈~왜관 간 광역도로, 성서~지천방면 4차 순환도로 착공에 따라 시내외와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춘다.
평면, 설계, 수납, 자재 등에서 업그레이드된 품질도 선보인다. 세천지구에서는 최초로 에너지 이용 효율이 2배 높은 지역난방을 도입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계절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납창고를 현관에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 삼정브리티시 옆에 위치했다. (053) 65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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