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13일 스포츠조선은 장윤정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쉬어서 소속사가 없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우리 매니저들 월급도 제대로 못 줄 정도로 소속사가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 무슨 일이 있어도 매니저들은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지난해 9월 계약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에 남아 관계를 유지해오던 상태였으며 출산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는 "어미새가 새끼를 낳아놓고 사라진 느낌이다. 홍익선 대표가 소속 가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전속 계약을 모두 풀어줬는데 오죽하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속 가수들끼리 더 똘똘 뭉쳐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데 2㎏ 남았다. 그러나 탄력이 없다"며 "뭐가 됐든 몸을 만들어놔야 노래를 할 것 아니냐"며 새 앨범을 발매할 것임을 암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