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양성 영재교육원, 서울여대 등 4개 대학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3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화이트 해커(정보보호 전문가)를 육성하는 영재교육원이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에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권역별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대학 4개교를 12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이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있는 중·고교생을 정보윤리 의식을 갖춘 정보보호 인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학생들에게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사이버침해 예방대응, 암호 해독, 정보 윤리 등을 연간 120시간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7일까지로 대학별로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4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교육부가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www.ker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