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서 안전과 관련해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기관 대표와 유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각 지역별 안전환경 모니터링단 약 60여명은 앞으로 인천지역 9개 군·구의 17개 지역 조직들이 참여해 지역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안전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시는 시 차원에서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차이에 기반한 지역별 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공동체 형성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 지역안전환경진단 및 안전네트워크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의 안전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지역 내 안전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조직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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