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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까지 제7회 '치매극복․체험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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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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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dementia.or.kr)에서 접수

  • 단, 순수 개인체험담 이여야 하며 이외의 허구나 모방작품은 응모에서 제외 됨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7회 서울시 치매극복·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을 담은 우리이야기’ 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경험담 △치료 과정을 담은 감동사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준 사례 등으로 서울시 거주 치매가족이나 서울시 소재 치매시설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시설 종사자도 참여 가능토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내용은 반드시 순수 개인 체험담이여야 한다. 분량은 A4 5장 이내로 (굴림체, 11폰트, 줄간격 160%)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0 여전도회관 1층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또는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문인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된다. 선정작은 9월 1일 오후2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응모된 치매극복 수기는 ‘희망을 담은 우리이야기’라는 수기집으로 발간되고 서울치매관리사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dementia.or.kr)또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02-2133-7586)나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홍보팀 (070-4633-6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7번째 ‘치매극복수기 공모전’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모든 보호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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