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롱텀에볼루션(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 'eMBMS'가 적용된 '올레 파워라이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고객들은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이 고화질의 시복미사 중계방송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올레 파워라이브'의 교황 시복미사 방송 서비스는 광화문, 명동 일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레 파워라이브' 메뉴를 통해 삼성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LTE-A, 갤노트3 단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 KT는 고화질, 무과금, 끊김이 없는 올레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광화문 광장의 카퍼레이드 구간에는 LTE/3G 통합 이동 기지국 차량을 비롯해 LTE 기지국 28식과 3G 기지국 14식을 투입해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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