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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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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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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상공인 300여개사 참여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 롯데마트와 함께 14일부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롯데마트 잠실점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다.

첫 ‘행복나눔 판매전’은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열리며, 이어 롯데마트 중계․김포공항점, 왕십리 비트플렉스,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시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주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롯데마트 입점지원 및 판로개척,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일반의류, 내의류, 생활한복 등), 패션잡화(가방, 신발, 모자,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비누, 팩 등)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판매전 사무국(02-2006-6131)으로 문의하면 되고, 일정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판매전 홈페이지(http://sharinghappiness.care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승덕 상공회운영사업단 기획관리팀장은 “판로지원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파악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타겟화된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상의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경영자문단,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등의 모든 창구를 활용해 중소상공인 판로난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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