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한솥밥 먹는 스타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소속 가수가 거의 없는 코엔스타즈를 택한 이유는 코엔스타즈 소속 연예인들과 돈독한 관계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를 비롯해 이휘재, 이경실, 지상렬,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붐 등이 속해 있다.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은 코엔스타즈에 소속된 개그맨 이휘재와 SBS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췄다"며 "이휘재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장윤정의 전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사 폐업을 선언한 바 있다.
장윤정 코엔스타즈 전속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이 가수가 없는 코엔스타즈를 택하다니 의외네요","장윤정 코엔스타즈에서 새출발 잘하길 바라요","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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