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지속적으로 주택과 인구가 급증하여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기존 배수관로가 협소해 수돗물의 수압·출수불량이 예상돼 예산 13억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L=2.6km(D=450mm) 매설을 완료했다.
이번 상수도 공사를 통해 내유·관산동 일원 6,828세대 1만6,300명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내유·관산동 일대는 비도시지역으로 도시지역보다 토지이용이 유리해 지속적으로 개발 사업에 따른 물수요 증가에 따라 별도의 배수지 필요성을 예상, 중장기적으로 배수지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