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폭염대비 급수취약세대 병입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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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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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급수취약세대와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병입수돗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가구에 540톤과 비급수지역 취약세대 7가구 210톤을 현장을 찾아 공급했다.

특히, 이번 수돗물 공급은 수도공급의 독거노인 및 비급수지역에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서비스 확충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는 각종 행사시 병입수돗물 지원 공급에 앞장서서 수돗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수도사업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는 지방공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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