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축행사는 광복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시민 화합을 다짐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으로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2곡을 합창하며, 프리앙상블이 ▲8월의 멋진 날에 ▲유 라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거위의 꿈 등 플루트 연주곡 4곡을 연주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식후공연으로 한국영상대학교가 ▲안중근의 영웅 ▲레 미제라블 등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창주 총무과장은 “잃어버린 겨레의 혼을 되살리고 나라사랑을 다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광복절 경축행사를 거행한다.”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참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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