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텃밭활동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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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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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 대상시설 14개소에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공간에 텃밭을 설치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써 생활농업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그동안 텃밭상자와 모종, 종자, 농기구, 벼화분 등이 지원됐으며, 이번 활동은 대상시설의 교육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인경기도 마스터가드너가 진행하는 텃밭프로그램을 지원, 다양한 텃밭수업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내용은 배추와 쪽파 심기, 팻말 꾸미기, 쌀뜨물 영양제 만들기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공간을 녹색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 농부의 생태교육장으로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는 생산적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환경개선과 함께 식물과 상호작용을 통한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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