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측 “허규와 오는 12월 결혼…오작교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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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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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신동미와 뮤지컬 배우 허규가 결혼한다.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신동미와 허규가 결혼하는게 맞다”고 확인했다. 이어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2012)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미와 허규는 오는 12월쯤 결혼할 예정이다. 상견례 여부는 확인 중이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그동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현재 JTBC의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지난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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