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진포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군산시민을 위한 제17회 한여름밤 문화공연과 8월 10일 군산지역 밴드 동호회의 주최로 열린 락공연은 주말동안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황금연휴인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물빛광장무대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 무료 영화상영을 비롯한 레인보우악단 토요음악회, 시립예술단 작은 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고,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 토요상설야외공연, 한국전통예술진흥회 군산지회의 창립기념공연이 잇따라 열려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군산시는 전체 산책로 및 순환도로의 전지 및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밤시간 공연 후 물빛광장무대 및 주변 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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