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 제작발표회에 배우 유동근, 김현주,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나는 아역 연기, 성인 연기를 따로 구분 짓지는 않았다.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다보니 스무살에 성인 역할이 들어온 것"이라며 "'가족끼리 왜이래'가 성인 연기자로 변신할 시기에 딱 맞는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무살이 되고 그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다보니까 성인 연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성인 연기자로 어떻게 변신할까보다 스무살로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또 남지현은 "사실 (박)형식 오빠도 '상속자들'에서 고등학생인데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스무살이 넘어서 고등학생 역할이 들어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남지현은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12년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꽃미남 소년을 다시 만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시골 소녀 강서울 역을 맡았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이날 남지현은 "나는 아역 연기, 성인 연기를 따로 구분 짓지는 않았다.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다보니 스무살에 성인 역할이 들어온 것"이라며 "'가족끼리 왜이래'가 성인 연기자로 변신할 시기에 딱 맞는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무살이 되고 그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다보니까 성인 연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성인 연기자로 어떻게 변신할까보다 스무살로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또 남지현은 "사실 (박)형식 오빠도 '상속자들'에서 고등학생인데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스무살이 넘어서 고등학생 역할이 들어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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