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공개…9월부터 순차 출시

갤럭시 알파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13일 공개했다.

갤럭시 알파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다.

두께는 6.7mm, 무게 115g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 119mm(4.7형)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초절전모드, 지문인식, S 헬스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삼성 기어2와 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된다.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골드, 실버,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이며 9월부터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갤럭시 알파의 주요 사양.

△크기 및 무게: 132.4 x 65.5 x 6.7 mm, 115g
△네트워크: LTE Cat.6
△AP: 옥타코어 (쿼드 1.8GHz + 쿼드 1.3GHz)
△디스플레이: 4.7인치 HD 슈퍼 아몰레드(1280 x 72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4 (킷캣)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
△배터리: 1860 mAh
△색상: 블랙, 화이트, 골드, 실버, 블루